두바이 아부다비 12일

아랍에미레이트 여낭을 구성하는 7개국 중 하나로 아랍어로 ‘메뚜기’를 뜻한다. 1966년 석유가 발견되면서 황량한 사막이 초고속 성장을 이루게 되었으며 항공,물류,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면서 ‘중동의뉴욕’이라 불리게 되었다. 중동의 금융중심이자 세계 각 대륙과 나라를 연결하는 허브공항으로써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버즈 칼리파 지도 자체를 바꿔버린 인공섬 팜 아일랜드 무더운 날씨에도 탈수 있는 스키 두바이는 ‘NO’ 라는 단어를 거부하는 도시이다.

두바이의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세요. 고요한 두바이 운하 위로 전통적인 다우 배를 타고 이동하는 어부와 상인들을 통해 아라비아만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진주잡이 항구였던 두바이 크릭의 전설을 지금도 느낄 수 있습니다. 알 파히디 역사지구는 올드 아라비아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석고와 산호로 만든 건물들을 세심하게 복원하여 과거의 영광을 재현하였으며, 전통적인 풍차가 두바이의 현대적인 스카이라인과 대비되는 멋진 풍경을 선사합니다.

킹덤 센터(아랍어: مركز المملكة)는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마천루이다. 높이는 302.3m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브라즈 알 바이트, 부르즈 라팔 다음으로 제일 높은 건물이다.

사우디 국가 유산과 문화의 주요 관리인인 이곳은 고유한 유물 컬렉션을 보유하고 현대까지 아라비아 반도의 전체 역사를 다루는 배움과 발견의 장소입니다. 그 후 우리는 Abdulaziz 왕이 그의 궁정을 주최했던 왕실 거주지였던 인근 Murrabba 궁전으로 향합니다. 이 궁전은 40x40m 크기의 정사각형 모양에서 이름을 따 왔으며 현재 도시의 주요 박물관 중 하나입니다. 궁전 옆에 있는 현대식 건물에는 압둘아지즈 왕의 개인 물품 컬렉션이 있으며 잠시 둘러볼 것입니다. 이 장소는 사우디 국가 탄생의 핵심을 보여줍니다.

역사에 관심이 있다면 외곽의 디리야 유적지와 앗 다후 지구의 마스마크 성채, 압둘 아지즈 역사 센터와 국립박물관 등도 가보면 좋다. 전시장으로는 구 왕궁인 킹 압둘아지즈 국제 컨퍼런스 센터와 리야드 국제전시장(RICEC)가 있다.

마스막 요새는 1902년 쿠웨이트에 망명해 있던 ‘압둘 아지즈’ 초대 국왕이 63명의 병사를 이끌고 마스막 요새를 탈환하였는데, 이 사건으로 인해 ‘압둘 아지즈’ 국왕이 리야드의 통치권을 확보하고 아라비아 반도 전체의 세력을 통합, 사우디 건국의 기틀을 마련함- 마스막 요새는 사우디인들에게 민족적 자긍심의 상징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타부크 지역의 주도. 타북, 타브크 등으로도 불린다. 요르단 국경과 불과 80km 떨어져 있고, 사우디 최대의 공군 기지가 위치한다. 인구는 67만명으로, 대도시라 하기에는 애매하지만 주변 200km 내에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가 (국경 내에는) 없기에 일대의 중심지이다. 북부 아라비아의 관문으로 여겨지며, 타부크 대학과 주지사인 아미르 파하드 빈 술탄 궁전이 위치한다.

기원전 3500년경 만들어진 타북 성채는 시리아 순례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여러 요새와 휴식처 중 하나였습니다. 마지막 복원된 시기는 1652년입니다.

알 디샤는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지역의 대표적인 휴양지입니다.알 디샤를 제대로 탐험하기 위해서는 사륜구동 오프로드 차량이 반드시 필요합니다.알 디샤는 야자수의 계곡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북부 메디나 주의 도시. 타부크에서 동남쪽으로 180km, 메디나에서 서북쪽으로 200km 떨어진 협곡 분지에 위치한다. 인구는 5천에 불과하지만, 동북쪽 10km 지점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인 마다인 살레 (헤그라) 덕에 매년 많은 관광객이 몰린다. 알 울라 자체도 유서깊은 도시로, 향료 무역의 거점으로 발전하였고 한때 리흐얀 왕국의 수도였다. 고대 지명은 데단으로 성경에도 등장한다.

예전 사우디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쇼핑센터 식당등이 모여있는 알울라 올드타운

마다인 살레 또는 헤그라는 사우디아라비아 히자즈의 메디나주 알울라 지역에 위치한 고고학적 지역이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북쪽에서 2000년 전 나바테아 왕국이 번영할 때, 요르단에 있는 페트라 신전과 동일한 그당시 왕조들의 묘가 석산에 갖추어져 있다. 2008년, 유네스코는 마다인 살레를 유산의 한 지역으로 선언함으로써 사우디아라비아의 첫 세계유산이 되었다.

코끼리 바위은 알울라에서 북동쪽으로 11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불가사의한 형태의 바위입니다.수백만 년 동안 물과 바람의 자연적인 침식력에 의한 자연의 경이로움은 약52미터 높이로 솟아 있으며 배경에는 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광경을 볼수 있습니다.

메디나에 있는 이슬람 최고의 성지 중 한 곳이다. 원래는 예언자 무함마드가 메디나를 정복한 이후 거주하기 위해 지은 자택 터이다. 632년에 무함마드가 자택 내에 있는 애처 아이샤의 거처에서 죽자, 죽은 그 자리에 관을 넣었다. 이후 아이샤의 거처에서 벽 일부만 남기고 철거한 뒤, 무함마드의 관을 중심으로 (작은 돔이 있는) 사각형 묘각을 세웠는데, 이 공간을 후즈라트(Hujrat)라 한다. 1대ㆍ2대 칼리파 아부 바크르와 우마르가 죽자 그 관 또한 후즈라트 안, 무함마드의 관 옆에 안치하였다.

메디나의 이슬람 성지, ‘쿠바 모스크(Masjed Quba)’. 이슬람 최초의 모스크라고 말해지는 이곳은 사원의 터를 이슬람의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지정한 것으로 유명한데요. 그가 매주 기도를 드렸던 사원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이슬람 경전인 꾸란에서 언급된다고도 하는 명실상부한 이슬람교의 최상위급 성지입니다. 현재 새로 지은 건물로 대체되었지만 그 위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평가받고 있으며, 한 종교의 성지로써 수많은 예배객과 성지순례자들을 맞이하고 있기도 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메카주의 도시. 메카에서 서쪽으로 50km 떨어진 해안에 있다. 인구는 약 4백만 명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이자 히자즈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이슬람교 최대의 성지인 메카의 관문으로, 도심 북부의 킹 압둘아지즈 국제공항을 통해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들이 성지순례 (핫즈)를 위해 거쳐간다. 대한민국에서는 1970년대부터 시작된 중동 건설 붐의 영향 덕분에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노선의 거점 지역으로 수도 리야드, 성지 메카 다음으로 인지도가 높은 사우디 도시다. 따라서 한국인 역시 적지 않으며,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있다.

홍해 연안 산책로 옆 바닷가 위에 지어진 수상 모스크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 위치한 King Fahad’s Fountain 일명 국왕 파드 분수대. 높이는 312m까지 높이 솟아 올라간다고 한다. 세계 최고 높이 분수대로서 주위 조명은 500개 정도 설치 되어 있고 수압 속도는 375km 정도 속도로 물이 솟아오른다.

제다의 전통 양식으로 지어진 알 타이밧 박물관(Al Tayebat Museum)도 빼놓을 수 없다. 이 건물은 일단 외경에서 관람객을 압도한다. 지붕 위에 수십 개 돔을 가진 이 건물은 전통 히자즈 양식으로 지어졌다. 3개 층에 걸쳐 사우디아라비아뿐만 아니라 저 멀리 아프리카까지 아랍 각 지역의 의상과 생필품 등을 전시해 아랍 전체의 생활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유네스코 문화 유산으로 지정 된 사우디아라비아 제2의 도시 제다에 위치한 Old city area. 이 곳에는 수백년 된 건물들이 어떤 관리나 복원 등의 작업이 없이 자연히 세월과 함께 나이들어 가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외국인을 위한 관광지가 아니라 딱히 지칭할만한 이름이 없어서 그저 제다 올드시티, 제다 구시가지 등으로 불리는 곳. 그 고즈넉한 거리와 그 곳에 자리잡은 전통시장을 거닐어보자.

사우디의 현지인이라면 누구나 저렴한 가격에 지역 특산물과 기념품을 사기 가장 좋은 곳으로 가벨 스트리트 수크(Gabel Street Souq) 를 추천할 것이다. 이 인기 있는 시장은 역사적인 알 발라드 디스트릭트(Al Balad District) 의 중심가에 위치해 있으며 전통적인 의상부터 향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환상적인 가벨 스트리트 수크 에서 수제 가방을 사고, 향긋한 중동의 향신료와 고급스러운 향유, 향, 직물과 수공예품으로 가방 속을 가득 채워보자.

쇼핑을 즐기는 분들은 세계 최고층 빌딩 버즈 칼리파 옆에 위치한 세계 최대 쇼핑, 엔터테인먼트, 레저 복합 공간 두바이 몰(The Dubai Mall)에 열광합니다. 쇼핑 외에도 두바이 몰은 두바이 아쿠아리움과 수중동물원(The Dubai Aquarium and Underwater Zoo), 올림픽 경기장 규모의 두바이 아이스링크(Dubai Ice Rink),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플레이스 키자니아(Kidzania), 초대형 실내 시네마콤플렉스를 갖추고 있어 하루 종일 즐겨도 모자란 완벽한 가족 엔터테인먼트 공간입니다.

현대 역사상 버즈 칼리파(The Burj Khalifa) 만큼 많은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킨 빌딩이 없습니다. 버즈 칼리파(The Burj Khalifa)의 “At The Top” 전망대를 방문하시면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을 얻을 것입니다. 세계 최고층 빌딩의 124층에서 현대 건축과 공학의 경이로운 산물을 직접 경험하고, 정상에서 세상을 내려다보는 기분을 느껴보십시오. 버즈 칼리파(The Burj Khalifa)의 “At The Top” 전망대 관람은 두바이몰의 저층부 리셉션 데스크에서 시작됩니다.

알 바스타키아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부르두바이 지역의 전통 건물 유적지이다. 19세기 중반부터 1970년대까지 사용되고 있던 60여개 건물로, 일부는 문화 시설과 호텔, 카페와 미술관 등으로 사용 공개되어 있다. 전통 가옥 사이사이 예쁜 골목길알 파히디는 두바이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마을. 이란에서 온 상인들이 살던 곳이다. 건축 박물관, 카페, 레스토랑, 게스트하우스, 수공예 가게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많다. 아랍인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 시설인 더위를 식혀주는 재래식 냉방 장치인 윈드타워 등 당시 생활 양식을 엿 볼 수 있는 시설이 많다.

달에서도 관측이 가능한 세계 최대 인공 섬최초의 인공 섬 팜 주메이라는 완공과 함께 세계 8대 불가사의로 꼽혔다. 야자나무 모양의 이 인공 섬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인간 승리의 상징이자 두바이 뚝심의 상징,팜 주메이라에는 럭셔리 호텔인 월도프 아스토리아, 페어몬트, 원앤온리,아틀란티스 더 팜 등 휴양 시설이 밀집해있으며, 유명 스타들도 이곳에 별장을 마련했다.

두바이 골드수크에는 450여 개의 도매상이 있으며,300여 개의 소매상이 모여있다. 각각의 크고 작은 규모의 상점들로 이루어진 금시장을 둘러보자.

두바이의 소박한 아침 풍경을 만들어내는 14킬로미터 남짓한 좁은 만 두바이 크리크는 매일같이 장관을 연출 한다. 특히 여기에는 빠르게 오가는 수상 택시 아브라를 빼놓을 수 없다. 이 경쾌한 목재 모터보트는 아직도 데이라와 부르 두바이 사이를 오가며 통근자와 호기심 가득한 관광객을 실어 나른다. 지금은 물 위로도 육교와 도시철도 노선이 이어져 있지만 말이다. 아브라에는 최대 20명까지 탑승할 수 있으며, 부르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2개의 노선으로 운행하는데, 하나는 스파이스 수크로, 또 하나는 그보다 덜 로맨틱한 전자제품 시장 일렉트로닉스 수크로 향한다.